2024년 7월 1일,
동춘동 맑고고운시그니처피부과 / 성형외과 (진료과목) 이 오픈 한 날입니다.
오늘은 2025년 7월 1일 , 딱 1년이 지난 날이네요. ( 에 쓰다가 정신 없이 지나가는 시간탓에 날짜가 많이 미뤄졌어요 )
1년간 (준비 기간까지 생각하면 1년 4개월 가량 ) 정말 많은 변화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.
1년간 명절과 학회일정 며칠을 제외하고는 하루도 쉬지 않고
주7일 (일요일도 공휴일도) 변함없이 진료하고자 아침마다 병원 문을 열었던 맑고고운 시그니처입니다.
처음에는 부족한 시스템과 미흡한 응대 속에서도 더 많은 분들께 진심을 다 한 진료를 전하고 싶다는 마음과 더 많은 분들에게 김민준이라는 사람이 전하는 의료 서비스를 보여 드리고 싶었습니다. 자신 있었으니까요.
그 마음들로 시작한 주 7일 진료였어요.
그렇게 어느덧 1년,
많은 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 , 그리고 함께 힘을 모아 준 선생님들 덕분에
맑고고운시그니처는 무럭무럭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.
정말 감사한 일이지요.
저의 성장에 이 블로그도 정말 큰 영향을 주었답니다.
하지 않았던 것은 시도해보았던거니 그것만한 성장이 없겠지요.

점심시간이 지났는데 우리 팀장님이 계속 안 보여서
어디 가셨는지 확인 하니 누구 하나 대답을 제대로 해주지도 않고
서로 눈치만..
알고보니 서프라이즈를 준비하고 있었던 우리 직원들.
눈치없이 제가 어디갔냐고 엄청 찾았어요 ^^ ;;

앞으로도 저 좋은 진료와 의료서비스로 보답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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