맑고고운시그니처의 시작

안녕하세요 맑고고운시그니처 연수 동춘점 대표원장 김민준입니다.

여러분 , 혹시 연어 이야기 아시나요 ?

민물(강)에서 태어 난 연어는 풍부한 먹이를 찾기 위해 바다로 향합니다.

그렇게 바다에서 살던 연어는 산란을 할 때가 되면 죽을 각오로 다시 태어났던 강으로 돌아 가

안전히 산란을 하고 , 생을 마감하게 되는데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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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는 여러 이유가 있지만 그 중 하나 , 연어에게는 고향으로 , 집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‘ 귀소본능 ‘ 이 크기 때문이라고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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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 역시 그랬던 것 같아요. 어느덧 피부 & 성형외과 의사로 일한 지 1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는데 ,

늘 내가 태어나고 자란 고향에 가서 내가 가장 사랑하는 이 일을 하고 싶었습니다.

( 아 물론 , 생을 마감하기는 아직 많이 이릅니다 ^^ 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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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데 , 10년동안 성실하게 열심히 일한 덕일까요.

우연찮게 10년차에 제가 바라던 고향에서의 개원을 하게 되어 성격과는 맞지 않게 감성에 젖어 글을 쓰고 있네요 하하 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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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는 1984년 , 맑고고운 시그니처의원의 도보거리에 있는 동춘동 소재 어느 허름한 단독주택에서 태어나

모두 논밭이고 갯벌이던 동춘동 일대에서 놀고 자라며 동춘 초등학교와 청량 중학교를 졸업 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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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랬던 제가 2024년 , 개원 준비를 위해 동네를 돌아보던 중 스무살이 넘어서까지 찾아 뵐 정도로 가장 좋아하고 존경했던

중학교 시절 선생님을 길에서 만나 뵙게 되는 일이 생겼습니다.

제 근황을 듣고는 누구보다 기뻐 해 주시고 , 대견하다며 엄지척 해 주시는 모습에

제가 마치 그 시절 코흘리개가 된 것 같기도 하고 , 이 곳에서 제가 지니고 있어야 할 사명감과 책임감의 무게가

조금 더 무겁게 느껴지기도 했던 시간이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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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다보니 돌아다니는 초등학생들도 아마 제 후배들일 것 같고 청량중학교 교복 입은 친구들 보면 다 밥 사주고 싶은

내적 친밀감을 엄청 느끼며 개원 준비를 하고 있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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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에게는 의미가 너무나 남다른만큼 이 곳에서 10년 이상 어쩌면 은퇴 할 때까지 근면성실하게 저를 찾아주시는

모든 환자분들께 진정성을 담아 최선의 진료를 할 것 같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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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저 동네 이야기를 들려 주러 모셔도 좋으니 , 돌아 온 연어를 만나러 한 번 내원 해 보세요 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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